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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 설립

관리자 │ 2020-10-05

약대 

약학대학은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분야를 선도해 나갈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Global AI Drug Discovery Center)’를 9월 1일(화) 설립했다. 

약학과 최선 교수를 센터장으로 약학대학 교수진과 자연과학대학 교수진을 포함하는 융복합연구진으로 출범한 본 연구센터는 대표적인 고위험·고수익 산업인 신약개발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R&D에 소모되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신약후보물질 도출과 작용 메커니즘 규명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중국 북경대학(北京大学), 일본 국립분자과학연구소(Institute for Molecular Science, IMS) 교수진 및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AI 전문기업 AITRICS 등과 협력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연구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 

본교 약학대학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주관하는 2019년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에 전국 약대 중 유일하게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후보물질 도출' 연구과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 약물설계와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딥러닝 기반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며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고도화함으로써 신약 개발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연구센터는 향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를 통해 국가 제약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신약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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