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연구팀 '2019년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관리자 │ 2019-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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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 연구팀(연구책임자 최선)이 2019년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AI 플랫폼을 구축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선도물질 발굴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진행하는 신규과제다. 5월 24일(금) 발표 결과 △후보물질 발굴 △신약 재창출 △스마트 약물감시 △AI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7개 주관연구기관이 선정됐다. 본교는 전국 약학대학 중 유일하게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본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38억7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후보물질 도출' 연구과제는 본교 약학과 최선 교수가 총괄 연구책임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최선 교수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연구를 중점으로 분자모델링 등 생물물리학적 방법을 의약학 분야에 도입한 이력이 있는 전문가다. 이번 연구과제에는 주관연구기관인 본교 약대 연구팀(최선, 강수성 교수) 외에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대, 포항공대, AI 전문회사 AITRICS 연구진이 참여한다. 본 연구팀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약물설계와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딥러닝 기반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며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고도화함으로써 신약 개발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 기사 } 이화뉴스 : 본교 연구팀 국가 주요 연구사업 선정 slot 5000 pg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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